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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서울야경명소 TOP5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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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야경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자주 다녔었는데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서울타워, 하늘공원, 63빌딩 등 다양한 야경 명소도 있지만


그 중에서 제가 직접 가보고 기억에 남는 야경 명소 위주로 안내해드릴까 합니다



응봉산


숨겨진 야경명소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길래 찾아갔 야경 명소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인 응봉역에서 15~20 정도 걸으면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오를 있습니다


올라가는 언덕의 경사가 상당하니 편한 복장으로 오르시길 바랍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진입로가 가파른 언덕길이라 브레이크에 발을 항상 둬야겠더라구요


언덕길에 주차하게 된다면 기어 파킹후에 주차 브레이크까지!

 

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야경 명소들 중에서 해발고도는 81m 낮은 편이지만


남산 타워, 수많은 빌딩 , 한강, 가로등이 밝혀주는 차량도로와 


강변 산책로 모든 것을 있는 종합선물 세트 같은 곳입니다


사람이 붐비지도 않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완전히 어두워 졌을 때도 멋지지만 해가 무렵부터도


가로등과 빌딩들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야경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주변에 편의점이나 먹을거리를 곳이 부족하니 필요하시다면 미리 챙기셔서 오르길 바랍니다


응봉산 자체는 작지 그곳에서 있는 야경은 최고 자부합니다~



낙산공원, 서울 성곽길


가장 최근에 가본 낙산공원입니다


외국인 친구가 가보고 싶다길래 마침 저도 낙산 공원은 처음이어서 함께 갔습니다


비오는 날에 올라간 낙산공원은 운치 있고 좋았는데요


성곽은 한국적인 틈새로 보이는 빌딩 숲들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동대문역쪽에서 대학로 쪽으로 올라갔었는데 가는길에 예쁜 카페들이나 식사할 곳이 있어


카페는 번쯤 들러도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대학로 쪽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듯하구요


비가 왔던 날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좋앗지만 야경을 감상하기엔 뿌옇더라구요 ㅜㅠ

 

성곽과 은은한 조명이 주는 고즈넉함과 현대의 야경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주어 데이트 코스에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북악산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북악산 스카이웨이지만 야경 명소이기도 하죠


굽이굽이 길을지나 산 속의 팔각정에서 바라 서울 도심의 야경은


예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벙커라는 곳에서 봤던 야경을 떠오르게 하네요


이곳은 차가 없다면 오기 힘드시지만 차가 있다면 주차시설도 되어 있어 편합니다


면허만 있으시면 쏘카나 그린카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단점이라면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죠


늦은 밤에 갔었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포대교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죠


야시장이 아니더라도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 오르기도 했고


앉아서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잘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세빛둥둥섬이라고 야경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명이 아름다운 건물이 있으니


근처에 들르신다면 꼭 한 번 방문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청계천


광화문역 근처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길~게 이어진 청계천입니다


빌딩 숲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있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친구들끼리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 한적하진 않습니다


가끔 사진처럼 빛 축제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매년 구성이 달라지니 갈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책을 좋아하신다면 청계천을 걸으시면서 야경을 즐기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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